▲ 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실

[한국뉴스채널=김인옥기자]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실’을 영순면 영순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영순면과 함께 하는󰡐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실'은 2월 1일(목)부터 4월 22일(월)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방학 동안 매주 목요일 15시~17시까지 진행되며 개학 이후는 매주 월요일 18시~20시로 변경하여 야간상담활동으로 청소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실’은 개인상담, 심리검사, 체험활동, 집단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신나고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끼며 미래를 준비하는 멋진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실’운영으로 시내에 비해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협력 체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희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실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054-556-3000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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