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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주요 관광지 마케팅 홍보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김인옥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18:03]

김제시, 주요 관광지 마케팅 홍보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김인옥기자 | 입력 : 2024/03/28 [18:03]

▲ 김제시, 주요 관광지 마케팅 홍보


[한국뉴스채널=김인옥기자] 김제시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양재aT센터(서초구 강남대로)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김제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1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2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다.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함께하는 여행, 교감하는 여행, N성비 여행’ 공간으로 나뉘어 여행에 관심이 많은 참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황금벌판과 코스모스를 포토존으로 구성한 독립부스에서 SNS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주요관광지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등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김제 쌀을 이용한 쌀강정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김제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농특산물을 활용한 시식행사 등을 통해 김제의 로컬푸드 홍보한다.

또한 개인이 김제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및 3만원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홍보도 병행해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행박람회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와 전시관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라며 “김제에 많은 관광객이 관심을 갖고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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