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채널=김인옥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2주간 청소년 대상으로 ‘반 대항 걷기챌린지 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원구 내 중·고등학교 29반 700명이 참여해 하루 5000보 걷기 실천을 통한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반별 경쟁을 통해 걷기 우수자 및 우수학급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참여율을 높였다. 이에 참가자들은 “앉아서 공부만 하는 학생들에게 움직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반 경쟁을 통해 친구와 같이 걸을 수 있어 승부욕이 생기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걷기 활성화로 신체활동 실천을 늘리고,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채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