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로스쿨, 검사임용시험 7명 합격합격률 전국 1위...제1기부터 총 24명 검사 진출2023-11-15 오후 1:40:23 영남대학교 로스쿨(원장 이동형)이 2024년도 신규 검사 선발시험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검사임용 합격률(입학정원 대비 재학생 합격자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학생은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박민진(26세), 박우성(35세), 이수지(28세), 이연주(28세), 이재한(35세), 장명수(31세), 최이슬(28세) 씨 등 7명이 다.
지난 10일 총장 접견실에서 열린 신규 검사 임용시험 합격자 축하 간담회에 참석한 박우성 씨는 “검사의 꿈을 안고 영남대 로스쿨에 지원하여 합격했고, 학교와 교수들의 도움으로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모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원리원칙을 지키는 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외출 총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남대학교 로스쿨 출신 법조인으로서 사회 정의 실현의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대한민국의 국가와 사회, 나아가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법조인이 되기를 바라고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로스쿨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변호사시험 합격률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
제9회 변호사시험 전국 1위, 제8회 및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전국 2위(각각의 기별 입학 인원 기준)를 기록했고, 지난해 기준 변호사시험 누적 합격률 전국 5위, 누적 석사학위 취득률 전국 3위 등 명문 로스쿨로서의 위상을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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